김포소방서, 화재현장 민간인 유공자 표창
김포소방서, 화재현장 민간인 유공자 표창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5.24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은 지난 19일 서장실에서 옹정리 공장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도운 통진의용소방대 하길용 대원 등 7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유공자들은 통진남성의용소방대 하길용(59) 대원, 해병대 제2군수대대 서수호(41) 중사, 조한빛(26), 김하영(22) 하사, 걸포중기 유건정(71), 누리건기 송재만(49), 믿음중기 홍원호(48)씨다.

하길용 대원과 해병대 제2사단 제2군수대대 소속 3명의 유공자들은 화재현장에서 소방대를 도와 화재 지원 및 급수지원 활동 등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에 기여한 사실을 인정 받았다. 또한, 송재만, 유건정, 홍원호씨는 중장비 작업으로 화재현장 잔해물 제거 및 연소확대 방지를 통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다.

김종묵 서장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화재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오전 11시께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응 2단계 경보령이 발령되었고, 소방공무원 등 인원 324명과 장비 87대가 투입되어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약 10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