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금빛초, 안전한 지진대피 훈련 23일 실시
김포금빛초, 안전한 지진대피 훈련 23일 실시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5.24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금빛초등학교(교장 김정도)는 23일(화) 전체 학생 및 교직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전 국민적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고 특히, 동해에서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 하에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

사전에 학급별, 학년별 지진 대피 행동 요령 안내 및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23일(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이 발생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담임 교사는 침착하게 지진 상황을 안내하고, 학생들은 훈련한 대로 대피 매뉴얼에 따라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머리와 몸을 보호했다.

가상의 지진 상황이 종료된 후, 계획된 비상 대피로를 인솔 교사의 유도에 따라 질서 있게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무사히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김정도 교장은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명심하고, 지진으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경각심을 가지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금빛초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교생 안전교육의 날’을 마련하여 매주 월요일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전체 학급에서 10분간 아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