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을 앞둔 이호순·명은우 실장에게 감사패 전달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지난 23일 강화군 일원에서 ‘공무직원 퇴임식 및 힐링·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공무원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무직원 간 친목을 다지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소방서에는 10명의 공무직원들이 38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의 식사 및 청소 등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작년 7월 김종묵 서장 취임 후 ▲공무직원 휴게공간 마련 ▲주기적인 고충 상담 ▲체육행사, 워크숍 진행 및 퇴임식 행사 등 공무직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정년퇴직을 앞둔 이호순 조리사는 “공무직원들을 소방 가족으로 아껴주신 김종묵 서장께 감사드린다”라며 “김포소방서에서 근무하면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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