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은 월곶면 개곡리 김포문예창고에서 주민체험프로그램 ‘패치아트(Patch Art)’를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문예창고는 김포시가 2020년 경기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휴창고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주민교육 장소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작년 3월 개관, 현재 딴짓문화연구소에서 작가 3명이 입주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개강한 ‘패치아트’는 천과 도구를 이용하여 퀼트처럼 표현하는 기법의 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 대상으로 접수를 해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이 밖에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미술에 좀 더 친해지는 기회를 갖기 위해 돌 조각 체험, 애기봉 요리도감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시 최초 공공예술창작소인 김포문예창고에서는 각종 창작-전시 활동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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