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국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중학교 신설 건의”
박진호 국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중학교 신설 건의”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8.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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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만나 “장기동 중학교 신설 및 학군분리 필요성 건의”
중앙투자심사면제 통한 26년 개교 및 걸포동 중학교 신설 적극 건의
홍원길 도의원, 황성석 시의원도 함께 면담...“과밀학급 해소 총력 필요”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이 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 서울사무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장기·걸포·고촌 교육 수요 해결을 위한 중학교 신설 및 분리, 중학교 배치 설정구역 세분화(장기·운양 학군 분리) 필요성 등 김포시 교육현안을 주제로 면담을 가졌다.

이 날 면담에는 박진호 위원장과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김포2), 홍원길(김포1) 도의원과 황성석 시의원(김포나)이 함께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김포시는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권이 침해당하고 있고, 원거리 통학으로 발생되는 통학로 혼잡으로 인해 학생들이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며 현재 김포지역 교육현안인 △향산중학교의 조속한 개교(향산초·중 통합학교 분리) △장기동 중학교 신설 △장기·운양 중학군의 합리적인 분리 △걸포동 중학교 신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임태희 교육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임 교육감과 면담을 마친 박 위원장은 “김포시의 급격한 도시화와 학령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학교 여건이 이를 따라오지 못해 지역 주민의 갈등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학부모, 교육지원청과 항상 소통하고 대안을 고민하면서 김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지난 2020년 총선에서 김포시(갑) 지역구에 출마한 후 현재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과 조직강화특별위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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