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
김포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8.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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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해당되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은 제외된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이 있다.

김종묵 서장은 “신고포상제를 통해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행위를 근절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고포상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소방서 소방패트롤팀(031-980-4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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