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노인학대 신고조력인제 운영…치매노인 조기발견·보호조치
김포경찰서 노인학대 신고조력인제 운영…치매노인 조기발견·보호조치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8.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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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는(서장 박종환)는 지난 14일 대곶면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사무실에서 노인학대 신고조력인 활동 우수자 이정윤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정윤씨는 지난 7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일간 대곶면 일대를 방황하던 치매 독거노인을 조기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이후 민·관·경이 협력하여 쉼터 입소 등 피해자를 적극 보호조치하였다.

이정윤 사무원(대곶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은 “경찰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였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지난 5월2일부터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3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총 35명의 신고조력인을 위촉·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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