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수, “5호선 통진 연장 추가…5, 9호선 병행 운행 추진”
이회수, “5호선 통진 연장 추가…5, 9호선 병행 운행 추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4.01.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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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6일 성황리 마쳐
이재명 멘토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도 지지 호소
이회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회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회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회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22대 총선에서 김포을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이회수 (전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김포시 구래동 선거사무소(김포한강4로 530, 우승프라자)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이회수 예비후보는 "지난 3년 간 경기교통공사에서 경기도 교통정책을 설계하고 대중교통혁신을 주도했던 경험을 살려 김포의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회수 예비후보는 “대광위 5호선 김포검단 조정안에 추가하여 양촌, 통진 연장 추가를 관철시키고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5호선 및 9호선 병행 운행 추진, GTX 김포-하남선 조기 구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포발전과 김포시민의 이익을 진정으로 대변하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행동하는 책임정치, 신뢰정치를 하겠다.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김포 및 서부 수도권 지역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계속해서 이 예비후보는 “김포미래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시청을 김포 컴팩트시티가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경계지역인 컴팩트시티로의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이회수 예비후보는 저와 함께 경기도 사회적경제 전체의 대강을 짠 사람이고 경기도 대중교통 혁신을 주도했던 인재다. 현장 문제는 현장에서 태어나서 현장에서 일해 본 사람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이회수 예비후보가 노동 및 시민사회운동 경력, 사회경제정책 및 교통정책 전문가로서 김포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된 미래 김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정성호 의원과 김동식 전 김포시장, 지역주민, 종교계와 초중고 동문, 각종 시민사회단체 및 재령 이씨 종친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같은 지역구에서 경선을 준비 중인 민주당 기경환, 김준현 예비후보의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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