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강민 시의원, 19일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배강민 김포시의원이 19일 오전 열린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가 함께 하겠다’ 제하의 5분자유발언을 했다.
배강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대책 특별위가 구성되고 위원장에 선출됐는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 생각에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를 밝힌 뒤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 상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또 “특위 위원장으로서 현장 목소리를 통해 방안을 찾고자 했다. 자영업자들은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원을, 긴 영업정지로 수입이 전무했던 업종은 빠른 피해 보상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다. 새로운 직장을 구하길 원하는 중장년층은 청년과 노인에 집중된 지원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 의원은 “현실을 반영 못하는 정책과 지원은 오히려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아야 한다. 시장과 공직자도 우리와 함께 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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