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브리핑룸…좌장 김종혁, 주제발표 김인수 의원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포 지하철 해법은 있다’를 주제로 오는 6일(목) 오후 7시 김포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대광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GTX-D 노선이 김부선(김포↔부천 구간)으로 단축되고 김포한강선(서울5호선)이 배제됨으로써 시민 반발이 커짐에 따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종혁 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인수 부의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한편 김종혁 의원은 지난 해 12월18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건 정해진 사안이지만 GTX-D와 일부 노선이 겹쳐 두 가지 사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반영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설득력 있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김포시의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강하게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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