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코로나19 첫 확진자 부부의 생후 16개월된 자녀가 지난 21일 음성 판정에서 23일에는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김포 네 번 째 확진자다.
지난 15일 신천지 교인 확진자(31번)가 다녀간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1시간 30분쯤 머물렀던 이들 부부의 생후 16개월 된 자녀는 현재 국내 확진자 중 가장 어리다.
이들 부부의 부인은 대구가 친정이며 15일~18일 4일간 친정에 머물렀다. 부인과 함께 퀸벨 호텔을 방문한 어머니와 여동생도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음성판정을 받은 아버지가 손주를 홀로 돌봐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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