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에 초미의 관심 집중…오전 시의회 업무보고 예정
“개통일 앞당겨졌을 수도…”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와
“개통일 앞당겨졌을 수도…”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와
정하영 김포시장이 26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갖겠다고 25일 밝혀 기자회견 발표 내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공보담당관 명의로 ‘김포도시철도 관련 긴급기자회견 실시/일시 8월26일(월) 15시30분/장소 참여실(본관3층)’이라는 문자메시지를 25일(일) 오전 11시49분쯤 시 출입기자들에게 일제히 보냈다.
김포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이며 현안인 김포도시철도 관련 긴급기자회견 개최 소식에 시 출입기자들은 기자회견 내용 파악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련 정보 입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5일 지역정가 및 김포시의원 등에 따르면 긴급기자회견 발표 내용과 관련해 26일 오전 10시 시의회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 시의원은 “시장이 긴급기자회견을 갖겠다고 일요일에 밝힌 것을 보면 김포도시철도 개통일과 관련해 뭔가 중요한 결정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개통일이 앞당겨졌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조심스런 전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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