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5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3명 감염 추정돼

김포 양촌읍 ‘주님의샘 장로교회’ 발(發) 11일 확진자 4명(김포 58~61번)의 접촉자는 모두 24명으로 확인됐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주님의샘 교회 교인인 56번 확진자(40대 여성, 양촌읍 대양빌라 거주)의 ㈜트리지 직장 동료인 58번 확진자 A씨(40대 여성, 양촌읍 휴먼시아 고다니마을 8단지 거주)의 접촉자는 자녀 2명과 양촌읍 서울삼성이비인후과의원에서의 접촉자 1명(관외) 등 모두 4명이다.
또 56번 확진자 직장 동료인 59번 확진자 B씨(40대 여성, 양촌읍 위드빌 거주)는 배우자와 자녀 2명을 자택에서 접촉했고 지난 8월4일 오후 8시11분 나무꾼이야기 양곡점(양촌읍)에서 가족친지모임을 하면서 가족 3명 외 8명과 접촉했다. B씨는 이 밖에 양촌읍 소재 태백산, 또봉이통닭 김포양곡점, 구래동 소재 구래상회를 방문하는 등 모두 15명을 접촉했다.
60번 확진자 C씨(40대 여성, 운양동 한강신도시 2차 KCC 거주)도 5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자택에서 배우자와 자녀 1명을 접촉했고 지난 2일 오후 12시 여기는미용실 김포점(구래동)에서 3명과 접촉하는 등 총 5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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